'PK 유도' 황희찬, 평점 6.9점... 메르텐스 평점 9.5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0.24 06: 07

황희찬이 자신의 활약을 인정 받았다. 
잘츠부르크는 2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조별리그 E조 3차전서 나폴리에 2-3으로 졌다.
이로써 지난 리버풀 원정에 이어 2연패를 당한 잘츠부르크는 1승 2패(승점3)로 3위에 머물렀다. 나폴리는 승점 7점으로 리버풀(승점6)에 앞선 1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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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원정을 마친 뒤 휴식을 취했던 황희찬은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 전반 38분 황희찬은 저돌적인 돌파로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황희찬이 드리블을 통해 말큇을 벗겨냈다. 말큇이 황희찬을 저지하다 반칙을 범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높은 평점은 홀란드가 받았다. 그는 평점 8.2점이었다. 
나폴리에서는 2골-1도움을 기록한 메르텐스가 평점 9.5점을 받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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