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추아이 결승포' 첼시, 아약스와 접전 끝 1-0 승

첼시가 경기 막판 터진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맛봤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3차전 아약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첼시와 아약스는 이날 2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아약스는 전반 35분 지예흐의 크로스를 프로메스가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VAR 끝에 골이 무효가 됐다. 아약스와 첼시는 전반서 골을 넣지 못한 채 0-0으로 마무리 했다. 

첼시와 아약스는 후반서도 치열하게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고 부담이 커졌다. 그러나 첼시는 후반 4분 바추아이가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로 마무리,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