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선제골' 바르사, 프라하에 2-1 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0.24 06: 36

리오넬 메시가 선제골을 터트린 FC 바르셀로나가 승리를 맛봤다. 
FC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프라하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맛본 바르셀로나는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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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분 아르투르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프라하도 치열하게 경기에 임했다. 후반 중반 이후 날카로운 슈팅을 기록하며 골을 터트리기 위해 노력했다. 바르셀로나는 부담이 컸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 5분 프라하는 만회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치열하게 이어갔다. 
후반서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후반 12분 메시의 프리킥을 수아레스가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했다. 상대 수비 맞고 빨려 들어간 득점으로 바르셀로나는 승리를 거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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