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0월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서 전달에 비해 2단계 하락한 39위를 기록했다.
FIFA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랭킹에서 39위를 기록했다.
앞선 10월 A매치에서 한국은 스리랑카에 8-0으로 대승을 거뒀으나, 북한 원정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인트제로 계산되는 FIFA랭킹인 만큼 200위권 밖인 스리랑카에 승리를 거둔 것보다 100위권 북한과 무승부가 더 악영향을 끼쳤다고 풀이된다.
다른 국가의 랭킹에 큰 변화는 없었다. 1위부터 4위까지는 기존 벨기에,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가 순위를 유지했다. 5위는 우루과이가 오르며 포르투갈이 떨어졌다.
한편 아시아권에서는 이란이 4단계 하락한 27위, 일본이 3단계 오른 28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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