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박지은VS김국진, 60M 과녁 어프로치 샷 대결…결과는?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25 06: 52

박지은 단장과 김국진이 대결을 펼였다. 
24일에 방송된 tvN '스윙키즈'에서는 박지은 단장과 김국진이 어프로치 샷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지은 단장은 아이들에게 숏게임을 정복할 수 있는 타이거 우즈의 훈련법을 실시했다. 아이들은 훈련법 중 하나로 장애물 넘기기 대결 에 나섰다. 아이들은 자신보다 훨씬 더 큰 장애물에도 공을 넘기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2M 장애물 넘기기가 시작됐다. 김국진은 아이들보다 먼저 도전에 나섰지만 실패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김국진은 장애물 바로 아래 골프공을 놓고 "단장님은 이것도 성공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은 단장은 "국쌤이 성공하려고 하시는 것"이라며 "난 못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국진은 호기롭게 도전했으나 결국 또 실패했다. 
이어서 박지은 단장이 나왔다. 박지은 단장은 "내가 못할 것 같지만 궁금해서 나온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아이들은 단장님을 응원했다. 박지은 단장은 못 할 것 같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단번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이들은 30M에 있는 과녁 맞히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도전은 송지아가 나섰다. 하지만 송지아는 비거리가 부족해 세 번 모두 실패했다. 두 번째는 채연이가 도전했다. 평소 에이스로 손 꼽히는 채연이는 들어갈 듯 들어갈 듯 아깝게 실패했다. 
다음은 본서가 나섰다. 본서는 감을 잡지 못해 힘 조절에 실패했다. 막내 대휘도 연이어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연습 벌레인 솔이가 나섰다. 솔이는 깜짝 놀랄 실력을 선보이며 단 번에 성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실 솔이는 단 하루도 빠짐 없이 어프로치 샷을 연습했던 것. 앞서 솔이는 어프로치에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솔이는 두 번째 기회에서도 연속으로 성공했고 마지막 공까지 성공해 완벽한 샷을 선보였다. 
이때 토니안이 "이 시점에서 선배님이 한 번 보여주셔야 한다"라고 말해 김국진을 도발했다. 박지은 단장과 김국진은 과녁판을 이동해 60M 어프로치 샷 대결을 펼쳤다. 
첫 도전은 박지은 단장이었다. 박지은 단장은 첫 시도에 과녁을 정확하게 명중시켰다. 이에 김국진은 "어떻게 한 번에 들어가냐. 나하고만 치면 잘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국진 역시 과녁을 명중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스윙키즈'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