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지승현, 김병춘 등 바를정엔터 소속 배우들이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바를정엔터는 25일 "소속 배우 정만식, 지승현, 김병춘, 이연경, 정성일, 강덕중, 최희도, 유수정, 서윤진이 국내외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 자선행사 '하늘빛 프로젝트'를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정성스런 손글씨와 함께 '꿈꾸는 다음 세대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로 따뜻한 마음을 보내온 배우들의 모습이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비영리단체 '하늘빛'이 주최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힘든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자선 행사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바를정엔터테이먼트와 이연경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브랜드 업체도 청소년을 돕는 따뜻한 취지에 공감해 기부에 참여했다.
제3회 하늘빛 프로젝트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한남동 아러바우트와 드라마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배우 조현재, 윤주만 등이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하며 가수 베이지, 뮤지컬배우 권민제(선우), 플라멩고 무용가 이혜정 등 각계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바자회가 마련된다. 이날의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가정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정만식은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국장 민재식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악역 연기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2'에도 합류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지승현은 영화 '퍼펙트맨'에 이어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무관 박치도로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watch@osen.co.kr
[사진] 바를정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