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3차전도 매진됐다.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잠실에서 열린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두산이 승리를 거둔 가운데, 두 팀은 고척으로 자리를 옮겨 3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KBO는 매진 사실을 알렸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다섯 번째 매진이다.
한국시리즈 매진으로는 통산 153번째이며 포스트시즌으로는 295번째다. 아울러 2015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1차전 경기부터 23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 이어졌다.
한국시리즈 최장 연속 매진 기록은 2007년 10월 25일 3차전(두산-SK)부터 2014년 11월 8일 4차전(삼성-넥센)까지 기록한 42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편 이날 키움은 선발 투수로 제이크 브리검을,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를 예고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