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다나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캠프에 맞춰 복귀”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10.25 14: 06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가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일본 ‘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언론은 25일 “뉴욕 양키스가 24일 다나카의 팔꿈치 제거 수술을 받은 것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다나카는 올 시즌 32경기에 나와 11승 9패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2승 1패 평균자책점 2.25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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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휴스턴에 패배 가을 야구를 마친 가운데 다나카도 일찌감치 수술대에 오르면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나카는 23일 뉴욕에서 수술을 받았다. 2015년 비시즌에도 같은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약 6주의 회복 기간을 거쳐 이듬해 캠프 첫 날 합류하기도 했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시즌 중 이상이 있던 것은 아니다. 메디컬 체크를 했는데,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는 판단을 했다”라며 “캠프에 맞춰서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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