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국장이 '나쁜녀석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황혜정 국장은 25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OCN '스릴러하우스' 기자간담회에서 "'나쁜녀석들'이 OCN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영화화도 되서 사랑을 받았는데, 김상중과 마동석이 함께 해준다면 감사할 것 같다. '신의퀴즈'의 류덕환 역시도 오랫동안 사랑 받았다. '보이스'의 이하나도 독보적으로 성공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OCN에는 사랑받는 악역도 있다. 황국장은 "'보이스'의 섹시한 모태구를 연기해준 김재욱이나 '손 더 게스트'의 박일도도 기억에 남는다. 기존의 캐릭터를 조합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릴러 하우스'는 OCN의 브랜딩 행사로 24년간 이어온 여러 드라마를 만나 볼 수 있다.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