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한은행 꺾고 2연승-공동 선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0.25 21: 06

용인 삼성생명이 2연승을 질주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73-66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개막 2연승을 질주, 청주 KB 스타즈와 공동 1위가 됐다. 반면, 신한은행은 개막 2연패에 빠져 부산 BNK와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생명은 리네타 카이저가 20점-9리바운드-3스틸을 기록했다. 김한별은 14점-9리바운드-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또 배혜윤과 김보미는 각각 14점과 10점을 뽑아내며 제 몫을 해냈다. 
삼성생명은 오는 27일 KB 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 개막 3연승 및 단독 1위 도약을 노린다. 신한은행은 28일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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