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이 '슈퍼엠 더 비기닝'에서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M)의 지속 가능성을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슈퍼엠 더 비기닝' 1부에서는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와 백현, NCT127 태용과 마크, 웨이브(WayV) 루카스와 텐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의 결성기가 그려졌다.
엑소 백현은 슈퍼엠 멤버들 중 맏형으로서 프로젝트 그룹의 리더를 맡아 활동을 이끌었다. 이에 그는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슈퍼엠 더 비기닝'에 출연한 슈퍼엠 멤버들이 프로젝트 그룹 결성기를 밝혔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26/201910260005770319_5db318332a22a.jpg)
특히 그는 "사실 슈퍼엠이라는 그룹이 단발성이었으면 하기 싫었을 것 같다.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이후 쭉 갈 수 있을 거라는 말을 듣고 너무 좋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엑소 카이 또한 "북미 시장에 있는 가수들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그렇기 때문에 북미에 나가보고 싶었다. 슈퍼엠이 북미 시장을 전문적으로 노린 팀이라고 들었을 때 '드디어 나도 나가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환호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