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화사X휘인, 11년 우정 징글여행… 한혜연X김충재, 파리 몽마르트 여행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26 00: 39

화사와 휘인이 우정 여행을 떠난 가운데 한혜연과 김충재가 파리에서 만났다. 
25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와 휘인이 중학교 시절을 추억하며 교복을 입고 전주로 징글징글 여행에 나섰고 한혜연과 김충재는 파리 몽마르트에서 만났다. 
이날 화사와 휘인은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을 함께한 전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화사는 휘인에게 "예전에 우정반지를 선물했는데 네가 잃어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휘인은 "우정 반지를 만들러 가자"라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반지 공방으로 향했다. 

화사와 휘인이 반지를 만드는 모습을 본 이시언은 "나는 공고를 다녀서 쇠를 직접 깎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공고는 정말 망치 들고 싸우냐. 농업고등학교는 낫 들고 싸운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와 휘인은 반지를 망치로 두드리며 단단하게 만드는 작업을 이어서 했다. 화사는 "우리 반지 다 만들고 나면 이명 생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지를 완성한 두 사람은 서로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부끄러움에 몸을 배배 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혜연은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한혜연은 "패션 위크에 참석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한혜연은 "초대를 받아서 가는거지만 비행기 티켓은 자비 부담이다. 나도 가서 느끼고 영감을 얻으러 간다. 나에겐 공부가 되는 중요한 시즌"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혜연은 쇼를 관람한 후 몽마르트로 향했다. 한혜연은 "파리에 올 때마다 쇼만 보고 간다. 오늘은 과감하게 휴식을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혜연은 몽마르트의 한 식당에 앉아 음식을 주문했다. 그때 김충재가 등장했다. 
한혜연은 "SNS를 보고 충재가 파리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DM을 보내서 만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충재는 "미팅이 있어서 파리에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혜연은 김충재에게 홍합요리를 권했다.  
이어서 한혜연과 김충재는 함께 몽마르트 언덕으로 향했다. 몽마르트 언덕으로 향하던 한혜연과 김충재는 사랑의 벽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한혜연은 "내가 너랑 이거 찍으면 뭐하냐"라고 쿨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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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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