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부터 23살…'썸바디2' 댄서들 나이 공개, 썸뮤직 선택 변화 생길까?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26 06: 51

'썸바디2' 댄서들이 각자의 나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에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댄서들이 썸스테이에서의 첫날을 시작하며 각자 나이를 공개했다. 
이날 댄서들은 각자 짐을 들고 썸스테이에 입소해 첫날 밤을 보냈다. 송재엽과 이우태는 "첫날 밤인데 간단하게 맥주파티를 하자"며 댄서들을 테라스로 소집했다.

댄서들은 맥주를 한 잔 하며 각자 나이를 공개했다. 댄서들은 "이제야 호칭을 좀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제일 처음으로 나이를 공개한 댄서는 이도윤이었다. 이도윤은 모두의 예상대로 28살이었다. 김소리는 "오빠같은 느낌이 있어서 서른 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혜수는 "96년생이고 24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우태는 유난히 반기며 "반갑다 친구야"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재엽은 "나는 서른이다"라고 말했다. 김소리는 "나도 90년생이고 올해 서른이다"라며 "남자들 중에서 오빠나 친구가 있었음 했는데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장준혁은 "나는 23살이다. 97년생이고 내년 2월에 졸업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예나는 장준혁에게 호감을 보인 바 있었지만 장준혁의 나이를 듣고 조금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장준혁은 이예나의 나이가 궁금하다고 지목했다. 이예나는 "나는 28살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예림의 나이가 공개됐다. 댄서들은 "최예림의 나이를 짐작하지 못하겠다"라며 궁금해했다. 최예림은 "25살이다. 95년생이다"라며 "항상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해서 누나라고 불리는 게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송재엽은 "한국에선 건배를 할 때 잔을 보는데 외국에선 서로의 눈을 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예림은 "정말 그렇다. 눈을 보지 않으면 7년간 애인이 없다"라고 말했다. 댄서들은 서로의 눈을 보며 건배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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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썸바디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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