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상윤X장나라 'VIP', 오늘(26일) 인천 송도서 촬영 종료…166일 대장정 마무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26 08: 07

‘VIP’가 촬영을 마친다. 디테일한 후반 작업 등을 통한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26일 OSEN 취재 결과,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는 이날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공원에서 모든 촬영을 마무리한다.
지난 5월 13일 첫 촬영을 시작한 ‘VIP’는 이로써 166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B팀 없이 이정림 PD가 모든 컷을 섬세하게 심혈을 기울여 연출을 진행한 만큼 기대를 모은다.

SBS 제공

‘VIP’는 백화점 상위 1%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월화드라마로,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신재하 등이 출연한다.
이정림 PD의 섬세한 연출 속에 촬영을 마친 ‘VIP’는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SBS 측은 “디테일한 편집과 후반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VIP’가 기대되는 이유는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가 완벽한 팀워크를 보였다는 점이다. 장나라, 이청아 등 배우들은 그동안 SNS를 통해 촬영장 분위기와 연기 호흡을 뽐냈다. ‘VIP’라는 배를 탄 모두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기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기대된다. SBS 측은 “감독, 스태프, 출연진, 작가 모두가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했다”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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