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영국 런던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준열은 2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Good night London. Thank you for having me and"(좋은 밤 런던.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영화 '돈')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여러 대의 카메라를 멘 류준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찍기가 취미인 그가 런던에서도 출사에 나간 것으로 보인다.

류준열은 올 봄 개봉한 영화 '돈'(감독 박누리)을 통해 '2019 런던동아시아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개막식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류준열은 "여행 삼아서 런던을 자주 오면서 여기 오데온 극장 프리미어 행사를 봤고 그때마다 나도 언제가 함께 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영화제에 초대되어 극장 앞에 서고, 멋진 트로피까지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멀리서 아시아 영화들을 보기 위해 찾아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고, 이제 영화제가 시작되는데 모든 영화를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watch@osen.co.kr
[사진] 류준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