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미, 동생 지드래곤 전역 축하 "감사하고 또 감사..고생했다 권지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26 10: 47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 씨가 동생의 전역을 축하했다.
권다미 씨는 25일 자신의 SNS에 "D-1 감사하고 또 감사해. 고생했다 권지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역을 앞두고 지드래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강원도 철원에 팬과 취재진이 운집할 경우를 대비, 경기도 용인시에서 전역하기로 최종 결정했던 바다.

그리고 오늘(26일) 오전, 지드래곤은 용인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새벽부터 국내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지드래곤의 가족도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군복무 잘 마치고 돌아왔고, 기다려줘서 감사하고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군인이 아닌 본업에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패션사업가로 활동 중인 권다미 씨는 최근 배우 김민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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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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