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뭉쳐야 찬다' 용병 출격..오늘(26일) 녹화 참여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0.26 13: 35

 대한민국 수영계의 전설, ‘마린보이’ 박태환이 ‘뭉쳐야 찬다’에 나타났다.
  
26일(토) ‘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박태환이 어쩌다FC의 새로운 용병으로 오늘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녹화 분은 11월에 방송된다.

수영선수 박태환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박태환은 수영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세계 1위’의 타이틀을 얻어내며 대한민국의 수영사를 다시 쓴 ‘영원한 마린보이’다. 그는 어쩌다FC의 막내로 새로 입단하게 된 모태범과 동갑내기로 이제 팀에 갓 들어온 모태범을 긴장케 했다.
  
또한 수영 선수답게 완벽한 역삼각형 몸에 태평양급 어깨를 자랑하는 박태환을 보면서 전설들은 “나도 한 어깨 한다”며 너도나도 ‘어깨자랑’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수영 레전드 박태환이 어쩌다FC의 용병으로 펼칠 ‘지상전’ 활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오는 11월 중 방송된다. 
  
한편, 내일(27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는 한국 최초 유도 그랜드슬래머이자 ‘한판승의 사나이’로 불리는 이원희가 용병으로서 전설들과 9번째 공식전에 나선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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