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교체카드 구보, 적진 깊숙이 침투했지만..." 日언론 아쉬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10.27 05: 35

구보 다케후사(18, 마요르카)가 3경기 연속 교체 출장했다. 하지만 인상적인 장면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구보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레가네스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부타르케에서 끝난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레가네스와 원정경기에 팀이 0-1로 뒤진 후반 14분 교체 출장했다. 
다니엘 로드리게스 대신 측면 공격수 자리에 투입된 구보는 몇차례 드리블로 침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마요르카 역시 0-1로 패하면서 승점 10(3승1무6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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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구보에 대해 "팀의 첫 번째 교체카드로 3경기 연속 교체 출장했다"면서 "후반 27분 드리블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적진 깊숙하게 침투했다. 하지만 마지막 패스가 통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2무7패를 기록 중이던 최하위 레가네스는 이 경기 승리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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