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9 한국시리즈 MVP 오재일에게 스팅어 '부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10.27 11: 10

 2019 KBO 한국시리즈 최고의 별 오재일에게 기아차 ‘스팅어’가 선물됐다.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시리즈 MVP 두산 베어스 오재일에게 부상으로 스팅어를 수여했다. 
오재일은 2019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해 MVP로 선정됐으며, 정운찬 KBO 총재,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이 시상자로 나서 오재일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함께 2020년형 스팅어 2.0T 1대를 전달했다.

한국시리즈 MVP 오재일 선수가 ‘스팅어’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이 포함된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플래티넘 트림부터 기본 적용, 완벽한 퍼포먼스에 한층 강화된 안전성을 더한 프리미엄 다이나믹 세단이다.
오재일 선수는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팬들에게 역동적인 플레이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리즈 MVP 오재일 선수(가운데), 정운찬 KBO 총재(왼쪽),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이 두산 베어스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KBO리그를 공식 후원하며 국내 대표 프로스포츠인 야구 붐 조성에 기여해 왔다.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게 각각 부상으로 차량을 증정하는 한편,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등 주요 경기 시구차량 지원, KBO리그 중계방송 가상 광고 및 경기장 전광판 광고 실시, 미디어 백드롭 및 덕아웃 브랜딩 등의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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