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이 질투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마동찬(지창욱)이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지훈은 미란(원진아)을 찾아왔고 두 사람을 발견한 동찬은 "일 안하고 뭐하는 거야"라며 궁시렁댔다. 그때 손현기(임원희)가 나타났다. 동찬은 손현기에게 "미란 옆에 있는 사람을 아느냐" 물었다. 이에 손현기는 "형팀에 새로 들어온 인턴이다. 대학생이다"라고 알려줬다.

이에 마동찬은 미란을 보며 "젊은 남자애 앞에서 웃는 것 좀 봐"라며 질투했다. 이후 황지훈과 미란은 오붓하게 차를 마셨고 황지훈은 자신의 어머니가 오영선임을 밝혔다. 이에 놀란 미란은 "그럼 네가 황병심 아들이냐"라고 물었다. 황지훈 역시 "우리 아버지도 아는 거냐"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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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날 녹여주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