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 큰 악재가 생겼다.
워싱턴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과 2019 월드시리즈 5차전을 앞두고 맥스 슈어저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워싱턴은 "슈어저가 등과 목 경련 부상으로 5차전에 선발 등판하지 못한다. 조 로스가 슈어저를 대신해 5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슈어저는 1차전 선발로 나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5차전 선발을 준비했지만, 갑작스런 부상으로 불발됐다.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은 "슈어저가 27일과 28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등과 목에 경련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휴스턴 선발은 게릿 콜이다. 선발 싸움에서 워싱턴이 불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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