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런던, "손흥민, 크로스바 강타하지 않았다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0.28 07: 22

"크로스바를 강타하지 않았다면...".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벌어진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선두 리버풀에게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토트넘(승점 12점)은 10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선두 리버풀(9승 1무, 승점 28점)은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흥민이 해리 케인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전반 1분 손흥민이 좌측면을 뚫고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쇄도하던 해리 케인이 머리로 공을 밀어넣어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서도 손흥민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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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은 “처음부터 밝아 보였다. 크로스바를 때린 손흥민의 슛은 케인의 선제골로 이어졌다”며 “후반전에도 크로스바를 강타하지 않았다면 경기는 다른 방향으로 흐를 수 있었다”며 손흥민의 골대 강타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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