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 '카센타'(감독·각본 하윤재, 제공 88애비뉴㈜, 공동제공 가이아벤처파트너스 ㈜트리플픽쳐스, 배급 ㈜트리플픽쳐스, 제작 88 애비뉴㈜, 공동제작 주식회사 프레인글로벌)가 오는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는 박용우, 조은지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선한 스토리와 높은 완성도, 재미까지 갖춘 올해 마지막 블랙코미디로 주목받고 있는 '카센타'가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키는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카센타' 간판을 잡고 서로 웃고 있는 박용우와 조은지의 모습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온몸에 기름때를 묻힌 채 웃고 있는 박용우의 모습에서 그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서울 유학파답게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는 조은지의 모습은 박용우와 대조를 이루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빵꾸환영”이라는 카피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은 ‘카센타’의 주수입을 짐작케 하며 “생계형 범.죄. 영업시작”이라는 카피는 먹고살기 위해 국도변 카센타 부부가 어떤 일을 벌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카센타'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관객들은 “작품성과 함께 장르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작품일 것 같다. 한국형 블랙코미디 정말 반갑다!!”, “이 조합 완전 기대됩니다!!!”, “내용 진짜 기대되네요”, “뭔가 카센타에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 등 '달콤, 살벌한 연인' 이후 오랜만에 함께 호흡을 맞춘 박용우와 조은지의 케미, 카센타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생계형 범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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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