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지아 감사편지에 감동 "진짜 미치겠네..내 보물"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0.28 11: 50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편지를 받고 큰 감동을 받았다. 
박연수는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진짜 미치겠네...프로그램 때문에 숙박 촬영을 끝내고 집 앞에 선 순간 이런 감사편지가 T.T 내사랑 내보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연수와 딸 지아가 사는 아파트 현관문 앞에 붙어 있는 한 장의 편지가 담겨 있다. 송지아는 촬영으로 고생한 엄마에게 '2틀 동안 수고했어요 ♡지아가♡'라는 짧은 감사 편지를 적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박연수가 현관문에 붙은 지아의 메시지를 발견한 뒤 감동을 받은 것. 

현재 박연수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N 새 리얼리티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촬영 중이다. 연예계 발칙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및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프로 골퍼를 꿈꾸면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tvN 골프 예능 '스윙키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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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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