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콘서트2' 송가인 "하반기 공연, 무르익고 단단해졌다" [Oh!쎈 현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28 13: 21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가수 송가인이 전국 투어 콘서트 시즌1 당시 광주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의 플랫폼 창동에서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미스트롯’은 상반기 전국투어 콘서트로 13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 다시 찾아온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는 오는 11월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익산, 울산, 인천, 안양, 대구, 부산, 수원, 순천, 광주, 의정부, 성남, 천안, 안동, 고양, 강릉, 부천, 진주, 창원 등에서 열린다.

송가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먼저 송가인은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1 당시 기억에 남는 콘서트로 광주 지역을 꼽았다. 송가인은 “광주 오후 6시 공연이 기억에 남는다. 그때 정말 텐션이 높았다. 정말 방방 뛰면서 공연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가인은 “상반기는 설익었던 공연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반기는 무르익었다. 더 단단해지고 익숙한 공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정미애와 박성연은 목포를 꼽았다. 정미애는 “목포 콘서트가 태풍으로 인해 당일에 열리지 못했다. 안타까운 기억이 있다”고 말했고, 박성연은 “목포에서 태어나서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는 이날 오후 5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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