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서폴드, 프리미어12 대회 불참...김경문호 호재될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10.28 16: 32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가 프리미어12 대회에 불참한다. 
호주 스포츠 매체 '베이스볼 오스트레일리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워윅 서폴드 대신 샘 홀랜드가 호주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 한국땅을 처음 밟은 서폴드는 31경기에 등판해 12승 1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51. 이 가운데 퀄리티스타트는 20차례 달성했다. 후반기 6승 2패(평균 자책점 1.85)로 강세를 보였다. 

워윅 서폴드 /dreamer@osen.co.kr

호주, 캐나다, 쿠바와 함께 프리미어12 C조에 편성된 한국은 내달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호주와 격돌한다. 서폴드의 대표팀 제외는 김경문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한편 한화 측은 서폴드의 대표팀 불참과 관련해 "올 시즌 많은 이닝을 소화한 만큼 다음 시즌을 위해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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