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김준호, "미녀들이 만드는 제면소" 맛집 앞 미녀의 정체는?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29 06: 52

김준호가 미녀들이 만드는 제면소 맛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28일 방송된 tvN '더짠내투어'에서는 김준호가 미녀들이 만든다는 도삭면 맛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준호와 박명수가 팀을 나눠 가심비 미션에 도전했다. 가심비 미션에서 우승할 경우 초호화 룽샤를 즐기게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가성비 식당으로 향해야 했다.

박명수와 한혜진, 홍윤화가 팀을 이뤘고 김준호는 규현, 샘 해밍턴과 팀을 이뤘다. 주둥이가 긴 주전자로 물컵을 채우는 미션이었고 한혜진의 활약으로 박명수 팀이 승리했다. 
김준호는 가성비 식당으로 "미녀들이 만들어주는 특이한 제면소가 있다"라고 안내했다. 샘 해밍턴은 "나는 원래 갑각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규현은 "나는 원래 외모를 그리 따지지 않는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알 권리가 중요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김준호가 안내한 식당에는 미녀가 아닌 남자가 자리를 지키고 있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가 말한 미녀는 다름 아닌 도삭면을 만드는 기계였다. 
김준호는 "중국의 10대 요리 중 하나인 도삭면으로 유명한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도삭면은 2천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다. 짜장 도삭면을 맛 본 김준호는 "미녀가 반죽을 하고 간을 안 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나름 먹을만하다"라고 평가했다.  
이때 규현의 핸드폰으로 한혜진의 영상통화가 걸려왔다. 한혜진은 룽샤를 보여주며 약을 올렸다. 이에 규현은 무생채를 찍어서 보내주며 "여긴 무생채 맛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식사를 마친 김준호는 돈이 남았다며 멤버들에게 용돈을 나눠줘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서 김준호는 숙소로 안내했다. 
김준호가 안내한 숙소는 외관이 허름하고 누아르 영화에 나올 듯한 숙소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게다가 한 쪽에선 시민들이 마작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숙소 내부는 깔끔하고 넓은 공간으로 멤버들을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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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더짠내투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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