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이상윤, "당신 남편 여자 있어요" 의심 품었다…상대는 누구?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29 06: 52

장나라가 남편 이상윤이 외도 중이라는 문자를 받고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28일 첫방송된 SBS 'VIP'에서는 나정선(장나라)이 누군가로부터 남편 박성준(이상윤)이 VIP전담 팀 내 여직원과 외도 중이라는 문자를 받았다.  
이날 나정선은 VIP전담팀 소속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능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나정선은 갑작스럽게 한정판 구두를 주문한 VIP고객(박현숙)을 위해 직접 오토바이로 주문을 가는 등 발로 뛰었다.

특히 마약으로 인해 구치소에 수감 중인 VIP고객을 위해 변호사들에게 구두를 신겨 패션쇼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VIP고객은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사망했고 이에 남편 박성준을 보며 "내일 죽어도 지금처럼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게 좋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 사이 박성준은 누군가에게 계속해서 '보고싶다'는 문자를 받았다. 박성준의 외도가 충분히 의심가는 부분. 게다가 박성준은 나정선을 먼저 집으로 보낸 뒤 홀로 있는 사무실에서 누군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준과 외도를 의심할 만한 여직원은 세 명으로 압축됐다. 나정선의 입사 동기이자 친구고 돌연 휴직을 선언한 뒤 복귀한 이현아(이청아), 연년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송미나(곽선영), 그리고 VIP전담팀에 갓 입사한 온유리(표예진)였다.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는 나정선은 남편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그녀를 찾아온 건 다름 아닌 시어머니 한숙영(정애리)였다. 
하지만 이날 나정선의 핸드폰에는 문자 한 통이 전해졌다. 문자에는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로 인해 나름 안정적이었던 나정선의 행복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예고에서는 나정선이 VIP전담팀 직원들을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되면서 의심을 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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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VIP'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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