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으로 떠난 가레스 베일(30, 웨일스)이 결국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전망이다.
29일 스페인 라반구아르디아는 "베일이 올 겨울 이적시장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종아리 부상을 당한 베일은 최근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런던으로 떠나 이슈가 됐다. 일단 레알 마드리드는 "개인적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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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반구아르디아는 "부상 중인 베일은 전 소속팀 토트넘에서 치료를 받았던 의사와 상의하기 위해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또 다른 소식에 따르면 그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과 미래를 의논하기 위해 런던에 갔다"고 전했다.
그동안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예상되기 때문에 이적은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