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중국母 '합가' 제안에 깜짝 "같이 살고파"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0.29 09: 43

"나 너희랑 같이 살련다".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중국 엄마의 합가 선언에 직면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9회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진화와 투닥거리는 중국 부모의 좌충우돌 일상이 펼쳐졌다. 진화는 치열한 식당 현장에서 요식업 교육을 받으며 창업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고, 중국 부모는 별장 운동실에서 치고받다가도 머리를 직접 헹궈주며 티격태격하면서도 달달한 일상으로 선보였다.
이와 관련 오늘(29일) 방송될 '아내의 맛' 70회에서는 중국 시부모님이 함진 부부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입성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손녀 바라기 중국 부모를 맞이하고자 공항에 나섰던 상황. 중국 부모는 내한 스타 부럽지 않은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입국했고, 손녀 혜정을 위해 준비한 것들이 가득 담긴 거대 캐리어를 끌고 '함진 부부'의 집으로 향했다.

[사진=TV조선 제공]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가 중국 부모의 합가 제안에 직면한다.

이어 중국 부모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혜정을 위해 준비한 보따리를 풀기 시작했다. 끝도 없이 나오는 선물 연속 폭탄이 '함진 부부'를 기함하게 했다. 게다가 중국에서 사주를 보며 둘째에 대한 가능성을 들었던 중국 엄마는 곧장 신혼방 분위기 살리기 대작전을 펼치며 '함진 부부'의 방 인테리어 바꾸기에 돌입했던 터. 과연 중국 부모의 손녀 사랑이 가득 담긴 끝없는 선물들은 무엇일지, 중국 엄마의 강렬한 기운으로 탈바꿈된 방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중국 부모는 며느리 함소원이 준비한 보쌈을 마주했고, 중국 엄마는 한국에서의 한상 차림에 '먹방의 진수'를 다시 한 번 발휘했다. 그런데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자 중국 엄마가 갑자기 "나 너희랑 같이 살겠다"며 '합가'를 원하는 속내를 불쑥 내비쳤다. "한국에서 같이 살고 싶다"는 시어머니의 깜짝 고백에 대해 '함진 부부'가 어떻게 대응했을지 궁금증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아내의 맛' 제작진은 "오늘 중국 엄마가 세 차례 함소원, 진화 부부를 '심멎'시킨 된 깜짝 현장이 담긴다"며 "과연 공항에서부터 환호성을 일으켰던 중국 부모가 어떤 마음으로 '합가' 이야기를 꺼내 '함진 부부'의 마음을 소란하게 만든 것일지, 네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했다.
'아내의 맛'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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