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측 "악의적 비방 명예훼손 강력한 법적대응..선처 없다"[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0.29 13: 39

지코의 소속사가 각종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코의 소속사 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 및 SNS 상으로 퍼지고 있는 명예훼손과 인신공격 등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 케이오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지코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명예훼손 등의 악질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가 사라지지 않는 한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선처와 합의는 일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지코는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다. 지코는 블락비에 소속되서 '허', '토이', '베리굿', '난리나,' '닐리리맘보'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코가 공항에 들어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지코는 지난달 30일 데뷔 후 처음으로 첫 정규 솔로앨범 '띵킹 파트1'을 발매했다.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천둥벌거숭이'와 '사람' 모두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독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렸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지코'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명예훼손 등의 악질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팬분들의 제보에 따라 인터넷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SNS 등에서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을 벗어난 악성 댓글과 게시물 등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네티즌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치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가 사라지지 않는 한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선처와 합의는 일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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