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11월 첫 주 컴백+내년초 투어 진행..기다려줘 감사해"[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0.29 15: 25

걸그룹 f(x) 출신 엠버가 11월 컴백한다. 
엠버는 2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11월 첫 주에 연기했던 새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엠버는 먼저 “개인적인 일로 일정을 연기하고 혼란을 드린 것을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엠버는 앞서 f(x)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설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이어 엠버는 “내년 초에 ‘X’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 싱글 ‘아더 피플(Other People)’은 11월 첫 번째 주에 발매된다”라고 활동 소식을 전했다. 
엠버는 “기다려주고 이해해주고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가 곧 만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엠버는 지난 2009년 f(x)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미국 음반제작 및 매니지먼트사 스틸 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엠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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