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생일을 맞이한 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팀으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지훈은 29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99억의 여자' 생일파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독님, 제작사, 스태프 다같이 고생하는데 저만 이렇게 축하를 받아서 송구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영상 및 사진을 보면 KBS2 새 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배우 오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감독 및 스태프, 배우들이 함께 10월 29일 생일을 맞이한 이지훈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이지훈은 이어 "꿈에도 몰랐네. 이것은 사랑하는 동생, 그리고 우리회사 홍보팀.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힘내서 잘 할게"라고 덧붙였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며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다. 배우 조여정, 김강우, 오나라, 서현철, 이지훈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지훈은 2012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데뷔했다./ watch@osen.co.kr
[사진] 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