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無・흥행ing"..'82년생 김지영' 일주일 연속 1위・141만↑ 동원[美친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0.30 09: 39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후 일주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봄바람 영화사)은 어제(29일) 14만 8321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첫 날 13만 8761명을 시작으로, 24일 14만 2022명, 25일 19만 947명, 26일 33만 916명, 27일 30만 7455명, 28일 14만 2427명을 각각 동원하며 일주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영화 포스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소설과 달리, 결혼과 출산 후 변화가 생긴 김지영(정유미 분)의 일상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141만 1220명. 개봉 둘째 주에도 이 같은 순위를 유지하며, 손익분기점 160만 돌파도 내일 오후까지 문제 없이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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