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기도훈, '수사 본능→직진 매력' 이러니 반할 수밖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30 09: 45

‘유령을 잡아라’ 기도훈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직진 매력을 뽐냈다.
기도훈은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 극본 소원 이영주)에서 광역수사대 수사 1반 형사 김우혁으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김우혁이 지하철 유령 연쇄 살인 사건 전담팀이 되어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 예리하게 증거를 모으고 집요하게 사건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화면 캡처

김우혁은 유령(문근영)이 보이지 않자 궁금해하고, 직접적으로 관심 있다고 이야기하는 등 유령에 대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내 설렘 지수를 높였다.
김우혁을 연기한 기도훈은 밤낮 가리지 않고 사건에 뛰어드는 형사의 수사 본능부터 유령에게 스스럼없이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까지 캐릭터의 직진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tvN ‘유령을 잡아라’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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