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의 사회공헌활동 ‘Red Hands’ 해피런치 브레이크가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해피런치 브레이크’는 부천의 사회공헌활동 ‘Red Hands’의 일환으로 부천교육지원청 협조 아래 부천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사회성 및 체력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부천은 지난 4일 부천 내동중학교를 시작으로 부천남중학교(22일), 수주중학교(23일) 그리고 소사중학교(25일)를 방문하며 점심시간 학생들의 체력증진 활동을 함께했다.
![[사진] 부천FC 1995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30/201910301116776982_5db8f46e99d97.jpg)
점심시간을 통해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남학생들의 4대4 풋살 경기, 여학생들의 장애물 챌린지 및 양궁월드컵이 진행됐다. 각 학교당 평균 70여 명이 풋살 경기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 장애물 릴레이 및 양궁 월드컵 역시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는 등 청소년 건강 활동을 도모했다. 일정에 따라 부천 선수들이 풋살 경기에 직접 참여 하기도 했다.
지난 25일 방문한 소사중학교에서는 학교 축제와 함께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 선생님,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미정 소사중학교 교장은 “이렇게 부천FC가 찾아와 학생들이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부천과 교류하며 학생들에게 건강과 꿈을 전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부천FC 1995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30/201910301116776982_5db8f46ed3e91.jpg)
부천은 연말까지 부천 지역 내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