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축구연맹은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와 함께 진행한 축구 해설자 선발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자로 ’남윤성(BJ명 미스터싸커)‘을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Dreams come true, 축구 해설자 BJ를 꿈꿔라!’ 프로젝트는 축구 해설자를 꿈꾸는 총 120여 명 몰려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명이 아프리카TV BJ들이 내셔널리그 경기(20R-25R 중계)를 1차, 2차 미션을 진행하였고 최종 4인이 3차 미션(26R-28R 중계)과 스튜디오 실기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남윤성’은 멘토로 참여한 아프리카TV 스포츠 중계 BJ '이스타이주헌', 내셔널리그 해설 위원 '문성환', '김오성' 등 3명의 멘토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내셔널리그 관계자 평가, 방송 참여 횟수 및 지표 평가, 유저 투표, 미션 평가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축구 해설 BJ 선발 프로젝트에 최종 선발된 ‘남윤성’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오는 11월 6일 열리는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객원 해설 위원으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은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3시 경주한수원과 천안시청의 경기를 시작으로 챔피언십 일정에 돌입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