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퍼스트가든 할로윈 페스티벌, 디제이페스티벌 등 신규 콘텐츠 열기 속 성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30 17: 03

경기도 파주 관광 대표 축제인 '제2회 퍼스트가든 할로윈 페스티벌'이 수만 명의 인파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할로윈 페스티벌은 신규 콘텐츠가 더욱 늘어나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일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할로윈 의상 뽐내기 대회와 함께 축제 시작을 알렸다. 12일 진행된 의상 뽐내기 대회에서는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댄스, 런웨이 워킹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축제 2주차 19일에는 마술공연과 불빛 축제 등으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마지막 주 26일에는 할로윈 의상 뽐내기 대회의 마지막 피날레 수상과 함께 국내 최초 라바 어린이 디제이 페스티벌과 마술쇼 공연으로 축제의 끝을 장식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퍼스트가든의 시즌별 축제는 파주 대표 축제인 만큼 가족과 연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부모님과 동행한 분들에게는 세대교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산타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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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스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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