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김나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나희는 30일 자신의 SNS에 "#오마이로드시즌2 #낙원악기상가 #김나희 #육중완 저희 열심히 촬영중이예요 기대해주세용"이란 글을 올렸다.
"컨디션 아주좋 으니 걱정마시구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걱정을 잠재웠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희는 가수 육중완과 즐거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나희의 해맑은 웃음이 인상적이다.
최근 김나희가 탄 차량이 서울 톨게이트 인근에서 연석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나희는 외관 상으로 무릎 등 타박상이 있는고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마쳤다. 차는 폐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나희는 올 상반기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5위를 차지, 숨겨진 노래 실력을 과시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김나희는 지난달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큐피트 화살'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큐피트 화살'을 비롯해 '몰라요 몰라', '여우와 늑대'까지 총 3곡이 수록돼 있으며, '미스트롯'에서의 인기를 견인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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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