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미쓰리' 김상경, 마침내 청일 복귀했다‥이혜리 '감동'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30 21: 51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김상경이 다시 청일로 복귀, 이혜리가 감동했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극본 박정화)'에서 청일전자로 돌아온 유부장 진욱(김상경 분)은 오사장 만복(김응수 분)의 진심을 전하며 직원들의 오해를 풀어줬다. 이를 옆에서 들은 선심(이혜리 분)도 마음이 무거워졌다.
그러면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우리 청소기 주문 들어왔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직원들은 입소문만으로 주문이 계속 들어오는 사실에 희망을 봤다. 하지만 회사재정 상태가 문제였고, 직원들은 "죽기살기로 해보자"며 다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유부장은 온라인까지 확장을 넓히자고 힘을 실었고, 직원들은 유부장이 서울로 가지 않은 상황에 안도했다. 
그러면서 "쉬운 일이 아니었을 텐데"라며 유부장에게 감동했다. 선심도 유부장에게 "돌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TM전자와 거래가 끊긴 청일은 자체 제작 청소기로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ssu0818@osen.co.kr
[사진]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