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공효진 "강하늘 내가 더 좋아하게 됐다"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0.30 22: 41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이제 자신이 강하늘을 더 많이 좋아하고 있음을 느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여전히 향미(손담비)의 살인사건이 이어졌다. 
동백(공효진)은 향미가 3000만원을 들고 튀었는데 중간에 오긴 왓었다며, 향미가 진짜 돈을 가지고 튀었을까요? 라고 물었다. 황용식(강하늘)은 화가나서는 "까불이라도 만났나보죠" 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왜 야식 배달을 하냐"고 묻는 황용식에게 "그럼 나는 용식씨가 착하다고 하는 일만 해야 하냐, 까불이가 뎀비는 산전수전 그거 다 제 몫이에요" 라며 섭섭한 내색을 비췄다.

이어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은 불안하면 더 꼭 붙들 면 되는데 불안하면 더 어깃장을 놓는다. 이제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다'는 동백의 내레이션이 이어졌다. /anndana@osen.co.kr
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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