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측이 멤버 원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정다은에 대해서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OSEN에 원호에 대한 정다은의 폭로에 대해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추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다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 출연한 원호의 사진을 게재하며,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글을 올려 파장이 일었다. 이후 한서희까지 가세하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OSEN에 “전혀 사실이 아니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경한 대응을 선택한 것. 이후 고소장 접수를 진행하며 법적 대응을 시작할 예정인 것.
이후 정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또 다른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SNS를 통해서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며 논란을 만들어 관심을 끌고 있는 모습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 새 앨범 ‘’FOLLOW’ : FIND YOU’로 컴백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