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김건모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명수는 31일 오전 11시 생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오프닝에서 “예능 맏형 김건모 형이 결혼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명수는 “건모 형이 드디어 장가를 가신다. 너무 축하드린다”며 “옛 사랑은 떠나가고 새로운 사랑이 왔다.(웃음)”고 말했다.

이날 오프닝 곡으로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가 선정됐다.
김건모는 지난 5월 말 지인의 소개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씨를 만났다. 두 사람은 만남 5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 내년 1월 30일 스몰웨딩을 약속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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