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채아는 31일 자신의 SNS에 "아버님찬스로 운동갔다 왔더니. 달콤하고 따뜻한 메모 #우리아버님최고"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차범근이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담겼다. 메모에는 손녀의 식단과 수면 시간 등이 적혀져 있다. '스윗하고 다정한 시아버지' 등의 네티즌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한채아는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의 교제를 2017년 밝혔으며 2018년 5월 6일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0월 30일 득녀하며 가정을 꾸렸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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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채아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