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측 "이두희와 내년초 결혼? 사실무근"[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0.31 15: 02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이두희와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오후 OSEN에 "지숙이 내년에 이두희와 결혼하지 않는다"며 "결혼 장소 역시도 들어보지 못했다.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숙은 프로그래머 출신 사업가 이두희와 열애를 인정했다. 지숙은 이두희와 최근 교제를 시작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숙은 열애 인정 당시에도 결혼은 아직이라는 입장을 거듭 전했다.

OSEN DB.

지숙은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스무살의 나이로 데뷔한 지숙은 레인보우로 활동하며 'A', '마하', '투미', '텔미 텔미' 등의 노래를 발매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숙은 2016년 레인보우 해체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면서 방송과 예능은 물론 개인 영상 채널을 운영하면서 다방면에 재능을 보이고 있다. 
지숙은 해체 3년만에 레인보우 재결합을 예고하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두희는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해서 6회에 탈락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컴퓨터 공학과 졸업한 천재 프로그래머이자 천재 해커로 이름을 날렸다. 현재 그는 비영리 법인 멋쟁이사자처럼을 운영 중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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