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김풍이 신혼 여행 중 셰프 샘킴을 만났다.
김풍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참석 못한 대신 신혼여행지에 참석해준 샘킴 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풍은 샘킴과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풍은 선글라스로 멋을 냈고, 김풍은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중이다.

앞서 지난 27일 김풍은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특히 이들 부부는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풍과 샘킴의 만남이 어떤 배경에서 성사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의 몇몇 댓글도 눈길을 끈다. 샘킴은 "너도 안자고 있니? 시차 적응 못하고 있음"이라고 남겼고, 오세득 셰프는 "아... 나도 신행 참석 할걸"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풍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