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허각X정은지, 역시 믿고 듣는 명품 조합의 이별송..'이별은 늘 그렇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0.31 18: 05

허각과 정은지, 역시 믿고 듣는 조합이다. 
허각이 가을 발라드의 정석을 담은 새 싱글로 돌아왔다. 더욱 깊어진 감성 보컬로 음악 팬들의 감성을 저격하며 또 한 번의 히트를 예고했다. 에이핑크 정은지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이번에도 믿고 듣는 조합을 완성했다. 
허각은 31일 오후 6시에 새 디지털 싱글 ‘이별은 늘 그렇게’를 발표했다.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허각 특유의 깊이 있는 표현력과 더욱 성숙해진 감성이 더해져 명품 발라드의 탄생을 알렸다. 허각은 깊어진 감성으로 쌀쌀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를 완성했다. 

‘이별은 늘 그렇게’는 허각과 정은지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곡인 만큼 더욱 풍성해진 감성으로 이별을 노래하고 있다. 허각과 정은지는 이미 ‘짧은머리’, ‘이제 그만 싸우자’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만큼 이번에도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 곡은 수많은 발라드 곡을 히트시킨 작곡팀 지그재그 노트와 강명신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풍부한 리얼 악기 사운드와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선이 인상적이다. 이별을 마주한 연인들의 숨길 수 없는 슬픈 감정이 공감을 이끌어낸다.
허각과 정은지는 탄탄한 실력의 보컬리스트인만큼 섬세하게 감정을 정리했다. 이별을 마주한 연인들의 숨길 수 없는 슬픈 감정을 세심하고, 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풀어냈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감성으로 완성한 믿고 듣는 이별 발라드다. /seon@osen.co.kr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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