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가 10월 마지막 주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컴백하자마자 왕좌를 차지한 것.
31일 오후 생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뉴이스트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위 후로로 경합한 가운데, 뉴이스트가 1위를 기록했다.
7집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 뉴이스트는 이날 “팬 '러브'들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7번째 미니 앨범 'The Table'은 뉴이스트의 새로운 시도를 담아내 지금까지 선사한 음악과는 차별화된 모습이다. 타이틀 곡 ‘LOVE ME'는 사랑에 빠져있는 사람의 모습을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했다.
뉴이스트는 이어 “플레디스 대표님, 소속사 식구들, 스타일리스트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러브'들 정말 고마워요”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이날 강시원, DAY6, 레이디스 코드, VAV, BDC, 서사무엘, 소정, ARIAZ(아리아즈), ATEEZ, 엔플라잉, OnlyOneOf, 온앤오프(ONF), 원어스(ONEUS), 이달의 소녀, 하민우 등이 출연했다.
ATEEZ(에이티즈)의 타이틀 곡 ‘WONDERLAND'는 에이티즈가 TREASURE 시리즈에서 보여준 장르들의 완결판으로, TREASURE를 향한 여정 속 울려 퍼지는 행진곡이다.
강시원의 타이틀 곡 ‘열A-야’는 강렬한 신스 브라스로 시작해 트랩과 하우스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을 가진 웅장한 사운드가 눈에 띄는 곡이다. 사랑의 뜨거움을 풀어낸 감각적인 가사, 리드미컬한 래핑이 귓가를 자극한다.
온앤오프(ONF)의 타이틀 곡 ‘Why’는 위험한 너를 좋아할수록 점점 망가져가는 나 자신을 보면서 그것을 멈출 수 없는 이유를 찾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몬스타엑스와 A.C.E(에이스)가 컴백했다. 몬스타엑스의 타이틀 곡 ‘Follow'는 기승전결의 단계를 거쳐 감정을 터뜨리며 하이라이트를 선사한다.
에이스의 타이틀 곡 ‘삐딱선'은 강렬한 트랩비트를 기반으로 하여 마치 무도(혹은 칼을 이용한 무술)를 연상시키는 드롭 파트와 함께 그들만의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할로윈 데이 특집으로 스페셜 무대도 꾸며졌다. 이달의 소녀가 가수 선미의 ‘보름달’로 무대를 채웠고, 에이스는 2PM의 'heartbeat'로 완벽한 댄스를 선보였다./ watch@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