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정유미x공유, 상영 3주차 부산・대구 무대인사 확정[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0.31 22: 36

뜨거운 흥행세로 가을 극장가에서 흥행 열풍을 일으킨 영화 '82년생 김지영' 측이 개봉 3주차 주말에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82년생 김지영' 측은 31일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개봉 3주차 주말인 11월 9일(토) 부산, 10일(일)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배우 정유미와 공유, 각색 및 연출을 맡은 김도영 감독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인사는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특별한 만남을 함께할 예정이다.

11월 9일(토)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광복, 롯데시네마 동래, 롯데시네마 오투,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진행되며 이튿 날인 10일(일)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동성로, CGV 대구,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에서 관객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이어간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 제공배급 롯데, 제작 봄바람 영화사)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이달 23일 개봉해 상영 8일 만에 손익분기점(160만 명)을 돌파했다. 입소문을 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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