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의 정체는 이규성父?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0.31 22: 46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는 누구일까.
31일 오후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는 까불이가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병원에 찾아온 곽덕순(고두심 분)은 황용식(강하늘 분)을 보면서 침통해 했다. 이어 "놀라셨죠"라는 동백(공효진 분)에게 덕순은 화를 내며 "너는 저리 가"라고 소리쳤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걸어온 대로 나이태가 생긴다. 팔자 소리가 그렇게 싫었어도 우리가 어쩔 수 없는 것 처럼'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꼐 동백의 쓸쓸한 뒷모습이 나왔다.
화재 현장에서는 라이터가 발견됐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박흥식(이규성 분)이 까불이의 방으로 들어왔고, "시장에서 불났대. 알아? 아빠. 아무 것도 하지좀 마, 제발"이라고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 '동백꽃 필 무렵'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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